전북지역에 태풍이 지나간 뒤 연일 대부분 지역에 섭씨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정읍 33.1도를 비롯해 완주·임실 32.9도, 무주 32.5도, 순창 32.4도, 익산 32.2도, 전주 31.4도 등 12개 시·군이 30도를 넘어섰다.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비 소식과 함께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힐 만한 강수량에는 못 미친다"며 "무더위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한낮 야외활동을 피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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