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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에 현상금 4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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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는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 대해 현상금 6천만 페소 우리 돈 43억 3천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미겔 앙헬 오소리오 내무장관은 탈옥 당시 구스만은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24시간 보안 카메라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며, 교도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해당 교도소 소장 등 교정당국 관리 3명을 해임했습니다.

오소리오 내무장관은 "이 범죄자에게 휴식처는 없을 것"이라며 구스만을 다시 잡을 때까지 정부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약 밀매와 살인 등의 혐의로 1993년 체포된 구스만은 2001년 세탁 용역 차량에 숨어 탈옥해 13년 도주 끝에 지난해 2월 다시 붙잡혔지만 지난 11일 독방 샤워실에 파둔 땅굴을 통해 다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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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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