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을 사칭해 국내 실업축구단 대표이사 자리를 차지하고 억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2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011년 지역 실업축구단 대표이사 직함을 내세워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미끼로 투자금을 받아챙기는 수법으로 투자자 5명으로부터 3억 원가량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손 씨는 경영난을 겪는 지역 축구단을 찾아가 자신을 유명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라 소개한 뒤 투자금을 유치해 주겠다고 속여 축구단 주식 50%를 받아 대표이사가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손형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