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내전으로 정권 붕괴 위험에 직면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공군 정보부 최고위 간부가 암살됐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시리아 반군 소식통을 인용해 공군 정보부 소속으로 수도 다마스쿠스 지부장으로 일해온 나뎀 살라 소장이 지난 8일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살라 소장의 머리에 총상이 발견됐다면서, 그는 공군 정보부 내의 최대 조직인 다마스쿠스 지부장으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에 대해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살레 소장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전에 나선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특수부대와 레바논 헤즈볼라 특수부대와의 조정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