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기상센터를 연결해서 현재 태풍 상황과 진로를 알아봅니다.
정주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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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은 제주도 서귀포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32m 정도로 강도는 강에서 중으로 약화된 상태입니다.
이 태풍은 오늘(12일) 서해를 따라 북상해 내일 새벽에는 북한에 상륙하겠고요, 이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바람도 거세게 불면서 특보지역도 더욱더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고요, 그 밖의 남부내륙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밖에 수도권과 영서, 전남과 경남 내륙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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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전주 26도 등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전남과 경남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 화요일부터는 가끔 구름 많겠지만 주 후반에는 또 다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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