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와 접경한 태국 남부 지방에서 8건 이상의 연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태국 남부 송클라, 얄라, 나라티왓 주에서 그제(10일) 밤부터 어제 오전까지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 방화 등이 이어져 군, 경찰이 치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나라티왓 주 숭가이 콜록에서는 그제 밤 폭탄 공격이 3차례 발생해 8명이 다쳤으며, 어제 새벽에는 상점 3곳에 방화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열흘 정도 남겨두고 발생한 이번 공격은 지난해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저지른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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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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