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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경비정 '한강5호' 통영해경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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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9일) 오후 최신예 신조함정 한강5호(1005함)가 경남 통영시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입항해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비함은 30년간 남해안 바다를 수호하다 지난 4월 퇴역한 통영해경 옛 한강5호(1005함)를 대체해 건조된 최신예 함정입니다.

배수톤수는 1천600톤으로 길이 91m, 폭 12m에 최대속력 30노트(시속 55km)까지 낼 수 있습니다.

40mm 자동포, 20mm 벌컨포, 야간감시카메라, 고속단정 2척 등이 탑재됐습니다.

원격의료시스템도 갖춰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육상 의료진과 연결해 신속한 응급치료에 나설 수 있습니다.

최대 100m까지 1분당 10톤의 물을 분사해 선박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포도 갖췄습니다.

한강5호 건조 금액은 396억 원입니다.

지난해말 STX조선해양에서 진수된 뒤 7개월간 성능시험을 거쳐 배치됐습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한강5호는 오는 13일부터 5일간 취역훈련을 한 뒤 배치돼 남해안 해양주권 수호, 해상치안, 연근해 조업 어민 보호, 수색구조, 해양오염방제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정식 취역식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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