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비슷한 시간대에 뉴욕증권거래소와 유나이티드항공, 월스트리트저널의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해 미국 수사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
초동 조사결과 해킹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례적으로 주요 시설에서 동시다발로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미 국토안보부는 상호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컴퓨터 이상은 오전 9시 직전 유나이티드항공에서 가장 먼저 발생했고, 이후 유나이티드항공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1시반쯤 뉴욕증권거래소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내부 기술적 문제로 주식 거래를 일시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 트위터 글을 통해 "해킹은 아니다"고 공지했습니다.
주식 거래는 오전 11시반쯤부터 정지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비슷한 시각에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도 원인 모를 이유로 작동이 중단됐으나 약 두 시간가량 후 시스템이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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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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