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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팔아주기 운동' 메르스 여파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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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8일)은 성공리에 끝난 경기도 광주시의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 광주의 토마토 축제가 메르스 여파로 취소돼서 토마토 재배농가들은 큰 걱정이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광주시가 시민들과 힘을 모아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벌였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경기도 광주의 토마토 축제도 메르스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매년 6월 성황리에 열리던 축제가 취소된 것입니다.

퇴촌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양승호 씨는 축제가 취소되자 큰 시름에 빠졌습니다.

축제에 대비해서 대규모 토마토 물량을 준비해 놨는데 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혀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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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경기도 광주시청이 나섰습니다.

[오중근/퇴촌 토마토 농가 연합회장 : 광주시에서 각 사회단체, 어린이집이나 아파트연합회, 관공서 이런 곳에 연락을 해서 (토마토)소비가 됐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토마토 축제가 열리면 통상 5kg짜리 토마토 1만 5천 상자가 팔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열흘 정도 계속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 결과, 이보다 50% 이상 많은 2만 3천 상자가 소비자를 찾아갔습니다.

[양승호/토마토 재배농가 : 소비자들한테 굉장히 고맙죠. 저희가 한껏 걱정했는데 3~4배씩 막 팔려나가니까 소비자한테 굉장히 고맙습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에서 토마토가 어린이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매출이 늘었습니다.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토마토 판매가격을 20% 내린 것도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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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용인시가 잇따라 물놀이장을 개장합니다.

성남시는 탄천변을 따라서, 용인시는 시청 광장에 물놀이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 등에 물놀이장 20개를 만들어서 오는 11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30일까지 매일 운영되는데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합니다.

용인시는 시청사 1층 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용인시는 안전관리요원 9명을 비롯해서 12명을 물놀이장 주변에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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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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