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을 하도록 항공권을 전달하고 환송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최규동 농협 경북본부장은 다문화 25가정에 항공권과 체재비, 기념품을 전했다.
다문화가족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와 농협 경북본부에서 이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 입국한 지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주업이 농업인 가정을 기본조건으로 결혼기간, 자녀 수, 시부모 부양여부 등을 고려해 베트남 출신 18가정, 중국 4가정, 필리핀 2가정, 캄보디아 1가정을 선발했다.
올해까지 234가정에 898명을 지원했다.
더구나 올해는 두 가정을 선정해 고향집을 고칠 수 있도록 했다.
최규동 농협 경북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문화가족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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