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번에도 남부를 중심으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어제(7일)부터 제주에는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될 텐데요, 비의 양은 지역별로 차이가 크겠습니다.
우선 남해안과 영남 지방에 최고 7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오겠고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오전까지는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5mm 안팎으로 살짝 지나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28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 비가 오겠고요, 이틀 정도 소강상태를 보인 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