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극빈층이 25년 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는 유엔 통계가 나왔습니다.
유엔은 어제(6일) 오슬로에서 '2015 새천년 개발목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새천년 개발 목표는 유엔이 새천년이 시작된 지난 2000년, 앞으로 15년간 전 세계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로 채택한 의제를 말합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전 세계 극빈층 인구가 1990년 19억 명에서 2015년 8억 3천600만 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새천년 개발목표를 달성하려는 전 지구적 노력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살리고 수백만 명의 환경을 개선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극빈층이 매우 감소한 것은 중국 같은 대국의 경제 사정이 크게 나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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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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