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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 인기 상한가…'100만불 수출 고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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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삼이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이규보)의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은 110만 달러에 달한다.

작년 한 해 수출액 66만 달러보다도 66.7% 더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66만 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 36만 달러, 싱가포르 8만 달러이다.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300만 달러의 수출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하반기에 250만 달러어치의 인삼을 일본에 추가 수출할 계획이어서 이 목표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충북인삼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역시 인삼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내 농업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을 작년 11월 싱가포르,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칭다오에 파견, 수출 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충북인삼농협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1회성 수출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일본과 싱가폴의 고정 거래처를 확보한 게 큰 성과"라고 말했다.

충북은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국내의 대표적 인삼 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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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172억 원 상당, 468t의 인삼을 수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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