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오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 최금선 할머니는 1941년 친구 집에 가던 길에 강제 동원돼 중국 하얼빈에서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1942년 도망쳐 평양으로 돌아왔다.
최 할머니는 2012년 12월부터 패혈증과 폐렴 등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장기 입원했으며 지난 5일 밤 끝내 숨을 거뒀다.
김 장관은 조문 뒤 "올해 들어서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벌써 일곱 분이나 돌아가셨다. 가해 당사국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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