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그리스 국민투표 긴축안 거부…유로존 7일 긴급 정상회의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그리스 국민이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도 채권단의 긴축을 거부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스가 채권단의 제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반대 61%, 찬성 39%가 나왔습니다.

반대표가 많을수록 채권단으로부터 더 좋은 합의안을 끌어낼 수 있다는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설득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긴축안 거부가 확정되자, 채권단에 채무 탕감을 위한 협상을 즉시 재개하자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와 양대 채권국인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의 요청에 따라 유로존이 현지시간으로 7일 긴급 정상회의을 열기로 확정함에 따라 치프라스 총리가 다른 회원국 정상들과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