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아침 8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할미섬 근처 갯벌에서 28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어 김씨의 남편 30살 이 모 씨 역시 할미섬 근처 1킬로미터 갯벌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4시 20분쯤엔 할미섬 갯벌 주변에서 야영장 이용객이 119에 "바닷가에서 살려달라는 남녀 목소리를 들었다"며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전날 밤 저녁 식사를 한 후 차를 몰고 9백 미터쯤 갯벌 진입로로 들어간 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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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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