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계곡으로 떨어졌던 30대 남성이 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젯(5일)밤 11시 5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 정상 근처에서 30살 김 모 씨가 산행 중 50미터 아래 계곡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야간이라 헬기 접근이 어려워 소방당국은 김씨를 응급처치한 뒤, 다음날 새벽 5시 40분쯤 수락산 철모바위 근처 고개에서 김씨를 헬기로 구조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는 목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씨는 어젯밤 10시쯤 수락산 정상 근처에서 계곡으로 떨어졌지만 신고할 수 없었고, 자정쯤 야간산행을 하던 등산객들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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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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