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기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경련이 회원사 해외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15개 교역국가의 하반기 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을 밑도는 9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나라와의 교역비중을 고려해 산출한 가중평균 지수도 98.3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아세안 국가의 경기 부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법인장들은 예상했습니다.
반면 브릭스 중 인도, 아세안 중에서는 베트남의 경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일본과 미국, 독일 등 G7 국가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인장들은 또 현지 비즈니스의 애로사항을 묻는 조사에서 현지 기업의 경쟁력 상승과 중국 기업의 공격적 마케팅을 주된 애로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인건비 상승, 엔저에 따른 일본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 유로화 약세 순으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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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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