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1∼6월 기업 신용등급이 변경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최종 등급이 하락한 업체는 88개로, 이미 작년 연간 수준인 100개에 육박했습니다.
회사채 시장에서는 기업의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최근 발표된 2개의 등급 중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사용합니다.
이에 비해 최종 등급이 상승한 업체는 13개에 불과했습니다.
등급 하락 기업 수는 2010년 53개에서 2011년 50개로 줄고서 2012년 60개, 2013년 100개로 급증했으며 작년에도 100개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88개 업체가 등급이 하락해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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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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