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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나이지리아서 이틀간 200명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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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 주에서 거의 200명을 학살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보코하람이 지난 1일부터 보르노 주 일대에서 라마단 단식성월을 지내는 무슬림을 사살하고 이슬람 사원에 자폭테러를 가하는 등 다발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소형 오토바이를 탄 무장대원이 마을 주민에 총격을 가하고 집을 불태우는 등 마을을 공격해 적어도 145명이 숨졌습니다.

10대 소녀가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 테러를 벌여 1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취임한 부하리 대통령은 지금까지 1만 5000명 넘는 인명을 앗아간 것으로 알려진 보코하람을 완전히 소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보코하람은 부하리 정권이 들어선 이래 습격과 폭탄테러, 자폭공격을 통해 4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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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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