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3일)은 여주시에서 펼쳐지는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여주 남한강을 따라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작품들이 깊은 감동과 뜻밖의 반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질주하던 자동차가 인도 쪽을 덮치지만, 벽이 막아줘서 사람은 화를 면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에 받혔는데 사람은 멀쩡해 보입니다.
중앙선을 넘어서 마주 오는 트럭과 충돌해 자동차는 종잇장처럼 구겨졌는데 운전자는 잠시 뒤 툭툭 털고 운전석을 빠져나옵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장기를 기증해서 죽을 고비에 놓인 사람들에게 새 삶을 주자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가운데 맨발로 경기를 하는 소년들.
태국 판히섬 지역의 축구단입니다.
아무런 지원도 없이 축구를 하다 보니 항상 맨발이었습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태국 청소년 대회를 6번이나 우승했습니다.
마음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익광고입니다.
지난 5월 뉴욕페스티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2천여 점이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보용/서울 도봉구 : 뉴욕페스티벌이 유명한 건 알고 왔는데 실제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많이 없잖아요. 책을 통해서 밖에 못 봤는데 와서 보게 되니까 좋은 경험인 거 같습니다.]
여주시는 다채로운 세미나와 시사회 등을 열어서 수상작들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를 엄선해서 세종대왕 창조상을 시상했습니다.
축제 사흘째인 오늘 오전까지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다녀갔습니다.
[원경희/여주시장 : 여주를 대한민국을 뛰어넘어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그런 홍보 효과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남한강을 따라서 황포돛배를 타고 행사장을 다녀보는 것도 또 다른 재밋거리입니다.
여주시는 신륵사에서 선밸리 호텔구간을 오가는 황포돛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욕페스티벌은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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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메르스로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서 200억 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융자액은 한 회사당 최고 5억 원이며 성남시는 대출 이자 가운데 1.8%를 대신 부담합니다.
지원금 신청은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농협과 기업은행 등 10개 은행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