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경찰서는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내고서 달아난 혐의로 김 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5분쯤 동해시 평릉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최 모(19)씨를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로 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최 씨는 일행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방범용 CCTV 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2시간 여 만에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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