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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케미칼 울산공장 폭발사고…근로자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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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6분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화학공단 안에 있는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하고 있던 49살 이 모 씨 등 6명이 숨졌습니다.

이 공장 경비원 52살 최 모 씨는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협력업체 직원으로, 경찰은 현장에서 모두 11명이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으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폐수 저장조 상부에서 용접하는 과정에서 저장조 내부에 남아 있던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장조의 상부가 통째로 뜯기면서 무너져 내려, 주변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들의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 대의 장비와 4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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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은 공업재료와 포장용 필름 등의 소재가 되는 PVC 즉 폴리염화비닐의 원료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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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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