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0명 중 8명은 자율형 사립고 축소 또는 폐지 정책에 공감한다는 전교조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는 전국의 초·중·고 교사 3천3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자사고 지정취소 정책에 대해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79.7%가 공감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5.6%였는데 평교사의 80%, 교장·교감의 68%가 자사고 지정취소 정책에 공감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전교조의 2기 직선 교육감 취임 1년 기념 설문에 응한 교사 중 37.3%는 전교조 조합원이었고, 16.9%는 한국교총, 45.6%는 아무 단체에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 중 누가 부담해야 하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91%가 중앙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교육예산 절감 차원에서 추진되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에 대한 찬반에 대한 질문에는 85.9%의 교사가 소규모학교를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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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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