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전 대표의 사퇴 이후 6개월간 공석이던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로 최흥식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서울시는 최 전 사장을 다음달 1일자로 시향 대표이사에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릴 제1대학과 파리 도핀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하나금융연구소 대표이사,하나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서울시는 최 대표이사가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임 시절 시향과 직접 후원계약을 맺기도 하는 등 기업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금융기관 출신으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이사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3년입니다.
서울시는 정명훈 예술감독과는 재계약 협상을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