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대의 토목 공사로 불리는 중국 만리장성의 일부 구간이 환경 피해와 주민과 관광객의 훼손으로 더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길이 6천300여㎞의 만리장성은 이미 3분의 1가량이 소실된 상황에서 인근 주민 들이 주택을 짓기 위해 성벽의 벽돌을 빼내고 관광객들의 낙서, 취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만리장성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흉노족 등 북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설했으며 명나라때 몽골의 침입을 저지하려고 대대적으로 확장했습니다.
동쪽 산하이관에서 시작되는 장성은 서쪽 자위관까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길이가 6천300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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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