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불법 마사지영업을 하려는 태국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5일 새벽 0시반쯤 인터넷에 올라온 불법 마사지영업 광고를 보고 청주시 사창동의 한 오피스텔을 찾아가 그곳에 있던 태국 여성을 위협해 현금 14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이 여성이 피해를 입어도 신고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겁을 주기 위해 경찰 행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경찰에서 "자동차를 사는 데 돈이 모자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실제 불법 안마를 하기 전에 피해를 본 것이어서 따로 처벌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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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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