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80대 메르스 환자 1명이 사망해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6일 50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81세 여성 환자가 어제(29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33명이 됐으며 사망률은 18.1%로 높아졌습니다.
사망한 여성 환자는 고혈압과 심장판막질환에 뇌경색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고, 퇴원자는 2명 늘어나 모두 95명이 됐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4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2천638명으로, 어제보다 44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하루 동안 218명이 늘어나 모두 1만 3천354명이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경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