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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밀린 임금 주세요" 고공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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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 좀 주세요. 살 수가 없네." 29일 오전 10시50분 전북혁신도시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0여 명이 밀린 임금을 달라며 아파트 15층에 올라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 임금 1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벽면에 페인트로 임금을 달라는 글귀도 남겼습니다.

근로자들은 농성 시작 40여 분이 지난 뒤 공사 현장 관계자가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자 자진 해산했습니다.

농성을 벌인 근로자 A씨는 "원청에서 공사대금을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 업체에서 임금을 체불했다"며 고공농성을 벌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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