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달라고 금융권에 당부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지난 2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사들이 이미 계획된 행사를 연기하거나 축소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면서 "메르스 관련 피해업종 지원도 차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금융위는 내일(30일) 메르스 피해업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위축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의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포함된 기업투자 촉진프로그램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입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장기 상품으로 설계해 노후 대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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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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