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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인권실태 조목조목 비판 "남 얘기하며 자기반성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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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국가별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중국의 인권을 비판하자 중국 정부가 곧바로 자체 인권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인권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014년 미국의 인권기록'이란 연례보고서를 통해 "25일 발표된 미국의 인권 보고서는 자신의 형편없는 인권기록에 대해서는 그 어떤 반성이나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인권상황은 더욱 우려스럽고 타국에 대한 인권침해는 더욱 거리낌이 없어지고 있다"면서 "국제인권 영역에서 미국에 갈수록 많은 '레드카드'가 주어지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중국이 발표한 보고서는 미국의 인권실태를 국민의 권리와 정치 권리 등 6개 분야로 나눠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서 총기사용이 만연하고 폭력 범죄가 창궐해 국민의 권리가 엄중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미국에서 잔혹한 고문이 남용되고 중앙정보국 CIA의 고문 수단은 사람들을 몸서리치게 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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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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