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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혼 증가의 주력, 외동으로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

"1980년후 출생 세대, 외동이어서 자기중심적"…SNS 통한 불륜증가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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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사회에서 이혼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1980년대 이후 태어난 30대 중반 세대를 뜻하는 '바링허우'가 이혼율 상승의 주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공인일보는 중국 민정부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에서 363만 7천 쌍의 부부가 합의 이혼해 한해 전보다 3.9% 늘어났고 이혼율은 2.7%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03년 이후 중국의 이혼율은 12년 연속 증가했으며 2012년 이혼율이 결혼율을 처음 초과한 이래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2003년 중국 국무원이 혼인등기조례를 크게 간소화해 이혼수속이 손쉬워졌을 뿐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바링허우의 이혼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신문은 SNS의 발달로 낯선 사람과 손쉽게 만나 불륜 등으로 이어지는 것도 젊은 세대 이혼율 상승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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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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