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이 24일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이고, 피해자들이 팔순의 나이에 이른 점을 고려하면 너무 늦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시민과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판결이다"고 평가했다.
또 "강제동원한 미쓰비시중공업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게 사죄와 함께 손해배상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시장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도운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을 중심으로 한 광주시민의 노력,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을 이끈 일본인들의 헌신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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