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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41번 메르스 환자 관련 학생·교직원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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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 전에 제주를 여행한 141번 환자와 관련해 자가격리 조치했던 학생 270명과 교직원 14명 등 284명이 24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출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 전 제주를 여행한 기간인 지난 5∼8일 신라호텔·관광지·식당을 이용했거나 당시 근무한 해당 업소의 직원 또는 그 직원의 자녀 등이다.

도교육청은 141번 환자의 잠복기가 지난 22일 오후로 끝났지만 만일에 대비해 48시간을 더 격리, 25일부터 등교·출근토록 하려 했으나 보건당국의 조언 등을 바탕으로 격리 해제 시기를 앞당겼다.

현재 제주에서는 173번 환자가 발생한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던 학생 1명이 등교하지 않고 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이날 메르스 예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주시 한라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손 소독을 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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