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5번 환자인 36살 A씨가 어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이 환자의 어머니 139번 환자인 64살 B씨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어머니 B씨와 함께 부친을 간병하다 메르스에 감염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 지정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A씨의 부친은 지난달 28일 서울삼성병원에서 퇴원해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부천시는 현재 부천시민 가운데 확진 환자는 없으며, A씨 가족과 접촉한 이들에 대해 검진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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