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리 왕자가 10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공식 전역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가 "만족스러운 군 복무를 했으며, 군 복무를 큰 영예로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성명을 통해 "군을 떠난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며 군 복무의 기회를 얻은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형 윌리엄 왕세손의 자녀인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에게도 성인이 됐을 때 입대를 권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리 왕자는 2006년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근위기병대 산하 기갑수색부대 소대장으로서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두 차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아파치 헬기 사수 겸 조종사 자격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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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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