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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제비에서 대학생까지"…탈북대학생 'LA 특강'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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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꽃제비에서 미국 대학생이 된 탈북 청년 조셉 김은 그제(18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고난의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꽃제비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며 연명하다 2006년 중국으로 탈북했고 탈북자 비밀보호소의 도움을 받아 2007년 미국에서 정치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스토리는 테드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 씨는 특강에서 "지금 현재에도 북한 주민들은 굶주림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꼭 살아남아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인 대다수가 북한과 북한 사람들을 잘못 알고 있으며, 선입견이 가득한 질문을 받을 때도 많았다"면서 "북한 사람들도 꿈이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썼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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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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