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격리 중인 사람의 수가 어제(18일)보다 12%나 줄었습니다.
격리됐다가 일상생활로 복귀한 사람도 하루 사이 1천 명 이상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전 6시 현재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는 5천930명으로 어제보다 799명 순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격리자수가 순감한 것은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두번째입니다.
격리자수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메르스 환자 수 증가가 최근 이틀 사이 주춤한 영향이 큽니다.
메르스 환자는 어제 3명에 이어 오늘 1명만 새로 추가됐습니다.
반면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가 격리된 사람들은 대거 격리해제됐습니다.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696명 줄어 5천161명이 됐으며 시설 격리자는 103명 감소한 7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격리해제자의 수는 오늘 처음으로 1천 명을 돌파한 1천43명이었습니다.
어제 541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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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발생 후 지금까지 메르스로 방역당국에 의해 격리조치됐다가 해제된 사람은 모두 5천5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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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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