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수요일에는 다양한 공연을 추천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버설 발레단 '그램 머피의 지젤' / 오늘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음악부터 줄거리까지 크게 바꾼 새로운 지젤입니다.
호주 안무가 그램 머피의 안무로 유니버설 발레단이 공연하고 있는 신작 발레 '지젤'은 지젤의 부모를 비롯해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더하고 극 중 처녀귀신인 '윌리'들을 더 강하게 그려냅니다.
[그램 머피/안무가 : 예전 지젤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캐릭터에 사연과 에너지를 더 부여했습니다.]
가야금과 꽹과리 같은 한국 음악과 무대로 한국적 색채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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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9월 13일까지 / 샤롯데 씨어터]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이클리와 박은태 씨가 2년 전보다 더 깊어진 연기와 가창력으로 다시 예수 역을 맡았고, 서로 다른 매력의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씨가 유다를 연기합니다.
연출가 이지나 씨는 요즘 관객에 맞게 원작을 더욱 강하게 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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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18세기 오케스트라' / 19일 : 고양아람누리, 20일 : 예술의전당, 21일 :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
고전음악을 작곡가들이 살았던 그 시대의 악기로 연주하는 18세기 오케스트라입니다.
명료함과 독보적인 에너지로 대표적인 고음악 단체로 꼽히지만,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케네스 몽고메리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사흘 동안 매일 다른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흔치 않은 연주회로,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과 관현악곡, 협주곡, 성악곡을 두루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