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집계된 메르스 확진자 162명 중 메르스 발병 병원에 있던 환자와 환자 가족·방문객이 134명으로 전체의 약 83%에 달했습니다.
이 중 감염되기 전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6명으로 47%에 이르렀고, 이들의 가족과 방문객이 58명으로 36%였습니다.
나머지 17%는 모두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잡니다.
직종별로는 오늘 추가 확진자인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의 응급실 레지던트를 포함해 의사가 5명, 간호사는 9명입니다.
그 외 간병인 7명, 응급실 이송요원 같은 직원이 7명입니다.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99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해 여성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 33명으로 20%씩 차지해 제일 많았고 40대 30명, 70대 26명, 30대 23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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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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