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가 시작된다면서 라마단을 맞아 2주간 인도주의적 휴전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곧 이슬람의 신성한 달인 라마단이 시작하는 만큼 평화와 화합의 기간이 되어야 한다"면서 "나아가 인도주의적 이유에서라도 2주간의 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과 이스마일 오울드 세이크 아흐메드 예멘 파견 유엔 특사는 오늘 예멘 분쟁 당사자들을 모아 사흘간의 평화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 초 반군 후티의 쿠데타 이후 양측이 예멘 사태 해결을 위해 공식 협상테이블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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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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