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를 저어 태평양을 횡단하려던 미국 여성이 출발 엿새 만에 악천후로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30살 미국 여성 모험가 소냐 봄스타인은 어제 오후 5시쯤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앞 250㎞ 해상에서 근처를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어제 오후 2시 20분쯤 '날씨가 거칠어질 것이 예상돼 걱정되니 구조해주기 바란다'는 조난신호를 보냈습니다.
봄스타인은 혼자서 노를 저어 태평양 9천600㎞ 구간을 횡단해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가겠다며 지난 7일 일본 지바현 조시시에서 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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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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