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건당국이 메르스 대응 등급을 '경계'에서 '엄중'으로 격상한 지난 8일 이후 병원에 격리돼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은 한국발 여행객 수가 157명에 달했습니다.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8일 이후 6일간 한국발 여행객 157명과 중동발 여행객 11명 등 모두 168명이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에 격리된 채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57명은 메르스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지난 12일 정오 이후 검사받은 한국발 여행객 1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콩 당국은 최근 14일간 한국을 다녀온 적 있는 여행객이 발열 등 증세를 보이면 8일부터 모두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해 병원에서 격리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