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실적이 저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에어컨 호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전업계는 때 이른 더위와 전세 재계약 주기 등이 맞물려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200만대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에어컨 판매량은 2013년 200만대로 최대 호황을 맞았지만 지난해 130만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4월까지 예약판매가 나쁘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성수기인 6∼7월에는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올해는 한반도에 찜통더위가 예상된다는 예보까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에어컨 수요가 몰리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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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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