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는 맑고 덥더라도 습도가 낮아서 활동하기 좋은 편인데 이제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죠.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서 오늘(13일)도 꽤나 후덥지근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불쾌지수도 노란색으로 보이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75 이상입니다.
75 이상이면 사람들 중에 반 정도는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주말이지만 밖에 나가시기에도 조금 불편한 부분이 많죠.
소나기나 약한 비 예보도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도 중부지방 혹은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나 저녁 시간까지도 이 소나기가 오락가락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대기가 불안정이 무척 심해서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하거나 심하면 우박도 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계속해서 30도 안팎, 소나기가 오더라도 기온은 계속 높겠고요.
일요일인 내일 지나 월요일까지도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소나기 예보 보셔야겠고, 다음 주는 더 많이 더워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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