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메르스 사망자가 1명 추가되고, 확진 환자는 모두 12명 늘어났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9일부터 아주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세 여성이 오늘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사이 평택 굿모닝병원에서 14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 환자는 12명이 추가돼 모두 138명으로 늘었고, 첫 4차 감염자도 발생했습니다.
4차 감염자는 70대 구급차 운전자로 지난 5일과 6일, 76번째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2명 가운데 4명은 16번째 환자와 관련된 감염자로 3명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 사이 대청병원에서, 1명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사이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2명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5명은 삼성서울병원 관련 환자로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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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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