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2명이 숨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 환자 2명이 상태가 악화해 밤 9시 반과 10시 20분쯤 잇따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환자 모두 지난달 28일부터 30일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환자는 각각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천식,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70대 여성 환자가 숨져 오늘(12일) 하루에만 메르스 환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수는 모두 13명으로 늘었고 치사율도 10.3%를 기록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가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영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