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인터넷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블로그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블로그 사용자는 1억 896만 명으로 2013년보다 24.2% 늘었다고 중국인터넷정보센터와 코트라가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접속할 수 없고 인터넷 정보가 검열되는 가운데 웨이보와 더불어 블로그가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은 셈입니다.
특히 중국 내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중국인들이 개인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 등 수많은 기업이 제품 리뷰나 홍보 활동을 위해 블로그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는 7천894만 명에 달했습니다.
중국의 해외 직구족인 하이타오족은 1천8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소비자분석 보고서는 중국인은 온라인에서 파는 물건에 대한 불신이 심해, 블로그 등에서 다른 사람의 제품 후기를 보고 사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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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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