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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세 소년, 죽은 친구 위해 100홀 '마라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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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섯 살 소년이 암으로 사망한 친구를 위해 하루에 100개 홀을 돌며 골프를 치겠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라이언 맥과이어라는 소년이 오는 1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튼의 MGA 링크스 골프장에서 하루에 100개 홀을 도는 '골프 마라톤'을 할 예정"이라며 "이는 지난 4월 소아암으로 18개월간 투병하다 숨진 그의 친구 대니 니커슨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맥과이어는 지역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니커슨은 함께 놀고 책도 같이 읽었던 좋은 친구였다"며 "니커슨과 같은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암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맥과이어의 할아버지 빈 맥과이어가 캐디를 맡기로 했고 맥과이어는 보스턴 지역 비영리 재단인 GFC(Golf Fights Cancer)가 개최하는 이번 '마라톤 골프'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맥과이어는 이 행사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니커슨의 이름으로 암 연구센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5천 달러 모금을 목표로 했는데 11일 오전까지 이미 6천595 달러가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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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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