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20대 남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 있는 모 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2일부터 현재까지 제주에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25명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20명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내일까지 2차 검사를 받게 됩니다.
나머지 3명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지 않은데다 확진 환자와 접촉할 가능성도 거의 없어 2차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메르스에 감염된 아버지와 접촉했다가 여행 온 여성 관광객 1명은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도와 별도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을 방문했던 학생 10명과 교직원 8명 등 18명을 가택 격리 조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혜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